포레스트북스에서 인용 허가 문의드립니다.
작성자 : 이하정(이하정) 작성일 : 2022-09-06 오전 11:26:17 조회수 : 55
안녕하세요.
포레스트북스 편집2팀입니다.

2022년 하반기에 출간을 목표로 준비 중인 도서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이은경 지음)에
귀사의 도서를 소개하며 일부를 인용하려 합니다. 이에 허락을 구합니다.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는 하루 하나씩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어휘를 설명하는 일력입니다.
그 어휘의 사용 예시로 귀사의 아래 문장을 수록하여 책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일력 마지막에는 인용한 도서들을 묶어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도서〉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귀사의 양서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바랍니다.

저자 이은경: 15년간 초등 아이들을 가르쳤던 교사이자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
지은 책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초등 완성 매일 영어책 읽기 습관》, 《초등영어회화 365》 등.

도서 노출 사항(인용문 아래에 책의 제목, 저자, 출판사가 명시됩니다.)
<토지>, 박경리

몇 번이나 입 속으로 굴려보았던지 줄줄 외듯 나왔다. 방안에서 밭은기침소리가 났다. 기침이 멎은 뒤
“들어오너라.”

“공연히 쓸데없는 생각 마라. 사람이란 지 분복대로 살아야지 안 그러믄 멩대로 못 산다. 못 살고말고. 될 법이나 한 일이건데? 어서 잠이나 자거라.”

읍내에 가까운 화심리에서 세상을 등지고 사는 장암 선생의 병세가 매우 위중하다는 기별을 받은 최치수는 반나절이나 조금 지났을 무렵 수동이를 거느리고 집을 나섰다.

무표정한 윤씨 부인이나 사랑에 도사린 최치수의 속마음도 도무지 짚어볼 수 없었고 누가 도장문을 열어주었느냐고 추달이 있을 법했으나 불문에 부치는 저의 역시 심상한 일은 아니었다.

‘일어나서 일을 해얄 긴데….’
하지만 몸이 무겁고 의식이 노곤하게 풀어져서 봉순네는 몽을 일으킬 수 없었다.

형님뻘 나이인 봉기에게 공대는커녕 심히 업신여기는 투로 칠성이 내뱉는다.



문의: 이하정, 010-6346-2938, hingreen@naver.com
아무쪼록 긍정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이용에 따른 허가 절차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