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마로니에북스입니다.
작성자 : 마로니에(마로니에) 작성일 : 2022-07-19 오전 9:33:21 조회수 :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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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를 재밌게 읽은 한 사람으로서 도움이 될까 싶어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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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11쇄)
>98페이지 6-7줄. 돌이와 길상이의 대화인데 돌이가 두 번 연속으로 말을 하는 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혹 중간에 길상이의 말이 빠진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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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11쇄)
>99페이지 3-4줄. "수염이 하나씩 둘씩 돋아난 안존스럽기 노파 같은 노인이다." 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안존스럽기" 다음에 혹 빠진 말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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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11쇄)
>72페이지 18-19줄. "분홍치마"를 "분홍 치마"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73페이지 2줄에는 "분홍 치마"로 제대로 적혀 있습니다.
>191페이지 20-21줄. 길상과 송장환의 대화인데 길상이 두 번 연속으로 말을 하는 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앞뒤로 빠진 문장은 없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218페이지 20줄. "양유상"을 "약유상"으로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307페이지 18-19줄. "우리 기독교교도들은..." 부분에서 "기독교교도들은"을 "기독교도들은" 또는 "기독교 교도들은"이라 고쳐야 될 것 같습니다.
>361페이지 20-21줄. 김두수와 양서방의 대화인데 김두수가 두 번 연속으로 말을 하는 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20-21줄이 원래는 합쳐져 있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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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11쇄)
>140페이지 6줄. 문장 끝에 큰따옴표(")가 두 번 들어갔습니다.
>207페이지 12줄. "...소중하게 정성 들여서 먹고. 그 한 알의 영신환..." 부분에서 중간에 온점(.)이 오자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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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11쇄)
>55페이지 13줄. 문장 끝부분 온점(.) 앞에 띄어쓰기가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161페이지 10줄. "기폼"은 "기품"의 오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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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11쇄)
>122페이지 13줄. "생때 겉은"은 "생때같다"라는 말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생때겉은"으로 바꿔 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3페이지 6줄. 여기도 "생때 겉은"을 "생때겉은"으로 바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53페이지 3줄. "치밀어올랐다."를 "치밀어 올랐다."로 쓰는 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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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11쇄)
>182페이지 23줄. "얼굴 같이"를 "얼굴같이"로 쓰는 게 맞지 않나 합니다.
>195페이지 15줄. "생때 같은"을 "생때같은"으로 붙여 쓰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92페이지 1줄. "그런 대로"를 "그런대로"로 붙여 써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293페이지 5줄. "함석판 같이"를 "함석판같이"로 쓰는 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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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11쇄)
>96페이지 5줄. "떨쳐버리듯"을 "떨쳐 버리듯"으로 띄어 쓰는 게 옳아 보입니다.
>348페이지 23줄. 문장 끝부분에 온점(.)과 느낌표(!)가 동시에 들어갔습니다.
>359페이지 15줄. "병고말고는"을 "병고 말고는"으로 띄어 써야 맞지 않을까 합니다.
>361페이지 3줄. "것 겉이"를 "것겉이"로 붙여 쓰는 게 옳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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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10쇄)
>140페이지 18-19줄. "...다시 오겠다는 예사롭지 않는 말을 남겨놓고..."에서 "않는"을 "않은"로 고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29페이지 11줄. "생때 겉은"을 "생때겉은"으로 고쳐야 옳지 않나 합니다.
>234페이지 12줄. "왜 이렇게 말이 많는가 그것도 깨닫는다." 에서 "많는가"를 "많은가"로 고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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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10쇄)
>83페이지 9줄. "방 안"을 "방안"으로 붙여 쓰는 게 옳아 보입니다.
>345페이지 5줄. "저희들"과 "고생" 사이에 띄어쓰기가 두 번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
>17권(11쇄)
>159페이지 20줄. "요코하마의 부둣가..."에서 "요코하마"와 "의" 사이에 띄어쓰기가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
>18권(11쇄)
>23페이지 16줄. 명빈과 명희의 대화인데 갑자기 명빈이 존댓말("원래 말이 많은 판이지 않아요.")을 하는 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혹 앞뒤로 빠진 대화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238페이지 1줄. "골탕먹이기"를 "골탕 먹이기"로 쓰는 게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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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11쇄)
>32페이지 5줄. "하며 연학은 꾸러미를 내밀었다." 문장 처음에 들여쓰기가 되어 있는데, 들여쓰기를 하지 않는 것이 옳아 보입니다. <토지> 작품 속 인물들의 대화 사이사이 '하고', '하며', '하면서도' 따위로 시작되어 끼어드는 문장은 전부 들여쓰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255페이지 3줄. "생때 겉은"을 "생때겉은"으로 붙여 쓰는 게 옳아 보입니다.
>259페이지 9줄. "망망대 해에"를 "망망대해에"로 붙여 쓰는 게 옳아 보입니다.
>286페이지 15-16줄. "비로소 동네 사람들을 의식한 개동이어미를 끌어 일으킨다."에서 뒤에 이어지는 상황("흠씬 물에 젖어서 흐느적거리는 어미를 끌다시피 개동이도 방으로 들어갔다.")을 고려해 볼때 "개동이 어미를"로 띄어 쓰는 게 옳아 보입니다.
>309페이지 14줄. 여기도 인물들의 대화 사이에 "하면서도"로 시작되는 문장인데 들여쓰기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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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11쇄)
>22페이지 24줄. "상현은 어리둥절하다."라는 문장은 "상현은 어리둥절한다."로 써는 게 옳지 않나 싶습니다. "상현은 어리둥절하다." 문장에는 시제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87페이지 12줄. 문장 시작에 들여쓰기가 다른 문장들보다 더 많이 된 듯 보입니다.
>360페이지 11-12줄. "두 여자는 다 같이 이상현의 생각을 했고 양현은 송영광이 생각을 했다."에서 "송영광이"를 "송영광의"로 고쳐 쓰는 게 옳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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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로니에북스입니다.

우선 저희 도서에 깊은 애정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마로니에북스에서 출간한 토지는 오랜 시간에 걸쳐 와전되거나 훼손되었던 작품을 작가님의 원래 의도에 맞게 복원한 판본입니다.
정본 작업의 원칙은 작가님이 쓴 것을 그대로 살릴 것이었습니다. 띄어쓰기 역시 당시 작가님이 쓰신 표현을 반영한 것으로 출판사에서 임의로 수정한 내용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중 일부는 오타 및 띄어쓰기 오류로 확인되었습니다.

5권 ‘분홍치마’, 6권 140p 문장 끝 큰따옴표, 9권 55p 문장 끝부분 온점 앞에 띄어쓰기, 12권 348p 동시에 들어간 온점(.)과 느낌표(!), 14권 234p ‘많는가’, 15권 83p ‘방 안’, 345p ‘저희들’과 ‘고생’ 사이 띄어쓰기, 19권 32p 5줄 들여쓰기, 259p ‘망망대 해에’, 309p 14줄 들여쓰기, 20권 87p 12줄 들여쓰기는 다음번 인쇄 때 상의하여 수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