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da McCartney: Life in Photographs - 품절
저자: Linda McCartney , Annie Leibovitz , Martin Harrison , Alison Castle
역자:
구분: 원서
발행일: 2015년 04월 14일
정가: 52,000원
페이지: 280 p
ISBN: 978-3-8365-5558-6
판형: 224x316
출판사: TASCHEN

린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계



린다 메카트니의 삶과 사진에 관한 회고


1966년, 린다 매카트니는 타운 앤 컨트리(Town and Country) 잡지사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일하던 중 허드슨 강의 요트 위에서 있었던 록그룹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의 프로모션 이벤트에서 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잡았다. 자연스럽고 신선한 시각을 보여준 린다의 사진들은 밴드의 공식 포토그래퍼가 찍은 형식적인 장면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녀는 곧장 로큰롤 사진의 1인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1968년 5월, 린다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과 함께 찍은 초상사진을 통해 롤링스톤즈 커버에 사진을 실은 최초의 여성작가가 되었다.

1960년대 후반 음악계에서 사진가로 활동했던 기간 동안 그녀는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밥 딜런(Bob Dylan), 재니스 조플린(Janis Joplin),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 더 후(The Who), 도어즈(The Doors),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와 같은 수많은 주요 록 뮤지션들의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1967년, 린다는 “스윙잉 식스티즈(Swinging Sixties)”를 기록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으며, 그곳의 백 오네일(Bag ‘O Nails) 클럽에서 비틀즈의 서전 페퍼스 론리 하트 클럽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의 론칭 행사를 기록했다. 여기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와 만나 사랑에 빠진 린다 이스트먼은 1969년 3월 12일 결혼에 골인했으며 이후 30여 년 동안 가족과 채식주의, 동물권리보호, 그리고 사진에 헌신하며 살았다.

초기의 록스타 초상사진에서부터 해체를 앞둔 비틀즈의 활동 모습, 그리고 그룹 윙스(The Wings)와의 공연 투어부터 네 아이와의 일상까지, 린다는 자신의 세상 전체를 필름에 담았다. 그 기록들은 자연스러운 가족사진에서부터,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등의 스튜디오 세션들, 그리고 윌렘 드 쿠닝(Willem de Kooning)과 길버트 앤 조지(Gilbert and George)와 같은 아티스트들까지 모두 아우른다. 그녀의 사진들은 따뜻한 온기와 함께 피사체의 가장 근본을 잡아낸 듯한 바로 그 순간의 느낌을 포착해서 보여준다. 아이들, 유명인사들, 동물들, 혹은 일상의 덧없는 한 순간들, 그 무엇을 찍건 간에 그녀는 과장이나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 회고록은 폴 매카트니와 그 자녀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이곳에 실린 사진들은 2십 만장이 넘는 린다 매카트니의 아카이브 가운데서 몇몇을 추려낸 것이다. 서문은 폴 매카트니와 스텔라 매카트니, 매리 매카트니가 썼다. 이 책은 한 개인의 감동적인 기록이자 린다 매카트니가 보여준 재능에 대한 증거이기도 하다.


























The photographer:
린다 맥카트니(Linda McCartney, 린다 이스트먼)는 1941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뉴욕에 정착해서 록스타들의 초상사진을 찍기 전까지 헤이즐 아처(Hazel Archer) 아래서 사진 코스를 밟았으며 애리조나 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과 영국 국립 초상화 박물관, 뉴욕 벤루비 갤러리와 뉴욕 국제사진센터 등 전 세계 50개가 넘는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열정적인 동물권리보호운동가이자 또한 엄격한 채식주의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린다 맥카트니는 요리책을 내고 자신만의 냉동 채식 요리의 브랜드를 설립하기도 했는데 윙스(Wings) 밴드 활동과 사진 촬영, 그리고 가정생활과 함께 이 모든 일을 동시에 해냈다. 린다 매카트니는 1998년 56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The contributing authors:
애니 레보비츠(Annie Leibovitz)는 40년 경력의 포토그래퍼이다. 그녀는 롤링 스톤즈의 책임 포토그래퍼로 활동했으며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 보그(Vogue)에서 컨트리뷰팅 포토그래퍼로 활동했다. 레보비츠는 광고 캠페인 어워드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워싱턴 미국의회도서관으로부터 살아 있는 전설로 지명되었다.

마틴 해리슨(Martin Harrison)은 미술과 사진의 역사를 공부하며 큐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6)와 <>(2001)에서 린다 매카트니와 함께 일했으며, 브래드포드의 국립 사진∙필름∙TV 박물관(National Museum of Photography, Film and Television in Bradford)과 뉴욕의 국제사진센터(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 in New York)에서 있었던 그녀의 전시회에도 참여했다. 해리슨은 사진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최근에는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The editor:
캐슬(Alison Castle)비아 대학에서 철학학사를, 뉴욕 대학에서 사진과 영화 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사진, 영화, 디자인 분야에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와 <<스탠리 큐브릭 아카이브(Stanley Kubrick Archive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