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순수한 형태로 전시된 의자들
20세기 의자에 대한 개요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가구가 존재하지만, 의자는 다른 가구에 비해 특히 디자이너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왔다. 의자가 가진 등받이의 특이한 곡선, 다리의 구부러짐, 좌석의 각도, 의자의 전체적인 색감 등은 각 시대의 특징이나 양식, 그리고 당시의 의식을 반영한다.
Gerrit Rietveld와 Alvar Aalto에서 Verner Panton과 Eva Zeisel까지, 아르누보에서 세계적인 스타일까지, 그리고 팝아트에서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의자’라는 가구에 나타난 역사적인 현상을 전체적으로 정의하는 데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자료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에는 Thonet의 나무를 구부려 만든 의자와 Hoffmann의 sitting-machines, Marcel Breuer의 Wassily Chair, 그리고 Rod Arad의 아방가르드식 안락의자 등, 의자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 책의 매 페이지는 각각의 의자를 소개하는 데 할애되었고, 그 의자들은 디자이너들의 전기적·역사적 정보와 함께 의자 본래의 형태 그대로 소개되었다. 더불어 이 책은 디자인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며, 또한 컬렉터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About the editor:
Charlotte과 Peter Fiell은 타셴에서 『1000 Chairs』, 『Design of the 20th Century』, 『Industrial Design A-Z』, 『Scandinavian Design』, 『Designing the 21st Century』, 『Graphic Design for the 21st Century』, 『1000 Lights and Contemporary Graphic Design』을 비롯한 방대한 양의 책들을 집필했다. 그들은 또한 『TASCHEN's Decorative Art series』와 『the 12-volume domus 1928–1999』를 편집했다.
Charlotte과 Peter Fiell은 타셴에서 『1000 Chairs』, 『Design of the 20th Century』, 『Industrial Design A-Z』, 『Scandinavian Design』, 『Designing the 21st Century』, 『Graphic Design for the 21st Century』, 『1000 Lights and Contemporary Graphic Design』을 비롯한 방대한 양의 책들을 집필했다. 그들은 또한 『TASCHEN's Decorative Art series』와 『the 12-volume domus 1928–1999』를 편집했다.
